구사쓰 온천이란

구사쓰 온천 소개

구사쓰마치는, 도쿄에서 북북서 200 km에 위치한 사계절별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간의 작은 마을입니다.

인구 약 7000명에 비해 관광으로 찾는 분이 연간 3,000,000명에 달하는, 관광 마을입니다.

그 중심은, 역시 일본3 대 명천의 하나 "구사쓰 온천"

  • 자연용출샘으로서 용출량 일본 제일
  • "온천수가 24시간 흘러넘치는 가케나가시"의 천연 온천
    "가케나가시"란 온천욕조의 급탕배수방법의 하나로 원천을 그대로 흘려보내 오래된 온천수를 순환하지 않고 넘치게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 뜨겁고,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산성도(pH2. 1)로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온천

구사쓰 온천은, 국내 여러 온천 랭킹에서도 항상 상위에 올라가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의 하나입니다.

"구사쓰~좋은~곳~, 한 번~은 오세요~"라는 가락은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시라네산 ・모토시라네산이라고 하는 활화산에 둘러싸인 쿠사츠 온천.온천이 발견된 유래와 전설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지금으로부터 1800년전에 야마토타케루가 발견했다는 설과 나라시대의 고승 교우키가 발견했다는 설이 전해져 오고있습니다.카마쿠라시대, 사슴사냥을 하기위해 쿠사츠를 방문한 미나모토요리토모가 입욕했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쿠사츠온천에 전해져 내려오는 옛날이야기로 가장 유니크한것은 "신겐의 숨겨둔 온천" 무로마치시대의 장군・타케다신겐이,온천으로 몸을 치료하려고 각지에서 온 무사들의 혼잡함을 덜기위해 ※1,입욕금지의 게치죠(下知状:카마쿠라시대에 발생한 무가 문서의 한 형식) ※2를 낸 사건 입니다. 또한 8대장군 도쿠가와요시무네도 쿠사츠의온천수를 에도성에 옮겨 입욕했다고 전해져, 유바타케의 가운데에는 8대장군이 온천을 퍼 올린 (일본어로 오쿠미아게 라고 함 ) 틀이 남겨져 있습니다.

쿠사츠의 뛰어난 온천수질은,에도시대에 들어와서는 서민에게도 폭넓게 사랑받아 「쿠사츠의 온천촌 에도에 뒤지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온천촌이 생겨 매일 당시의 에도와 같이 북적거렸다고 합니다.

※1각 지방의 무사들이 쿠사츠로 몰려와, 치안이 안 좋아졌기때문에 게센죠를 내렸다고 합니다.
※2아랫사람(부하)에 대해 명령을 지시한 문서

Erwin von Bälz

구사쓰의 은인: 베르쓰 박사

메이지시대, 세계에 소개되는 일은 매우 보기 드문 사건이었습니다.

그런 시대에 베르쓰 박사는 구사쓰 온천에 수차 방문하여 온천을 분석하고, 바른 입욕법을 지도함과 동시에 "구사쓰는 고원의 휴양지로서 가장 적합한 곳이다.구사쓰에는 뛰어난 온천 외에 일본에서도 최고의 산과 공기와 완벽하게 이상적인 음료수가 있다. 이런 토지가 만약 유럽에 있다면 얼마나 번화했을까"라고 칭찬하며 세계에서 둘도 없는 고원온천인 것을 세계에 소개하여 일본의 구사쓰를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Dr. Erwin Von Bälz (1849년1월13일 출생)

베르쓰 박사는 1876년 정부초청으로 방일하여 동경대학 의학부의 전신인 동경의학교에서 26년간 생리병리, 내과, 부인과의 교단에 서서 일본의학을 위해 막대한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